비는 7일 오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비는 “날렵해졌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무대에서 벗고 찢으려면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살이 찌면 많은 분들이 무슨 일이 있는 줄 안다. 무대가 오르기 전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였다. 또한 그는 컴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신중을 기해야 한다”면서 “이번 콘서트에서 한 곡 정도를 살짝 보여드릴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4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 ‘더 스콜 2015-2016 레인 인 서울(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