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성치경 CP 송민서 어린 나이였으면 캐스팅 안 했을 것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가 배우 송민서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에는 김기진 PD, 윤정수와 김숙 커플, 기욤과 송민서 커플이 참석했다.

이날 성치경 CP는 “송민서가 만나보니 착하고 순수한 면이 있고 서로를 좋아하는 게 제작진 모두가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만약에 송민서가 어린 나이였으면 캐스팅 안했을 거다. 뭔가를 이뤄야지라는 생각이 아니라 서로를 알고 싶고 좋아하는 마음을 느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아서 캐스팅 했다”라며 “두 커플 모두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

'님과 함께2' 성치경 CP, "송민서, 어린 나이였으면 캐스팅 안 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