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DJ 김현철은 “현진영이 모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더라. ‘일찍 데뷔해서 철없던 시절에 많은 실수를 했다. 요즘 많은 친구가 일찍 데뷔해서 성공과 좌절을 맛보는데, 가수 선배로서 해줄 말이 많다’고. 해주고 싶은 말이 뭐냐”고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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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진영은 “솔직히 인성이 중요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내가 가르치는 연습생들도 일단은 학교가 제일 중요하고 그 뒤에 연습이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도 이루어지지만 단체생활에서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후배들이 이른 나이에 데뷔하면 그런 것에 소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