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자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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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1/4’을 지나 ‘거북선’을 타고 학교로 복학한 ‘나무늘보’ 래퍼 자메즈(Ja Mezz)의 새 싱글 ‘복학생’이 오늘(12일) 공개됐다.

새 앨범 ‘복학생’은 휴학 후 음악에만 몰두하며 주목받는 신예 래퍼로 자리 잡은 자메즈가 아닌 복학생 김성희로 학교에 돌아와 겪었던 일들과 경험했던 다양한 감정을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작년 10월에 발표한 싱글 ‘나무늘보’에 수록된 ‘휴학생’의 연장선에 있는 새 싱글 ‘복학생’은 80년대 훵크(Funk)와 디스코(Disco)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기타리스트 한요한이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적인 그루브와 훵키함을 돋보이게 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SNS를 통해 ‘미소녀 전문 포토그래퍼’로 알려진 사진작가 로타(ROTTA)가 이번 앨범 커버를 특별히 촬영해 앨범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자메즈는 이번 싱글을 통해 복학생들에게는 공감을, 신입생들에게는 복학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얻고자 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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