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정준일권순일박새별 음악하는 친구들의 응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원이 솔로 음반 발매한 가운데 “또래의 음악 하는 친구들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박원은 1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메이크어스 본사에서 진행된 솔로 정규 1집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솔로 음반을 준비하면서 주위에서 많은 조언과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준일, 권순일, 박새별 등 음악 하는 또래의 친구들이 응원의 말들을 해줬다. 곡이 나왔을 때, 들어봐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2010년 남성듀오 원모어찬스로 활약한 박원은 이 음반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모든 수록 곡을 직접 작곡, 작사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우리 둘이’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 이은아와의 듀엣곡으로, 감미로운 박원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박원 "정준일-권순일-박새별, 음악하는 친구들의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