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015 단란한 쫑파티’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31일 ‘당신, 그리고 당신의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파티’를 테마로 예스 24 무브홀과 클럽 DGBD 두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2015 단란한 쫑파티’의 1차 라인업에는 삐삐밴드(PPPB), 쏜애플(Thornapple),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신바람이박사(E PAK SA), 고고스타(Gogostar), 눈뜨고코베인, 몽키즈(Monkeyz), 보이즈인더키친(Boys in The Kitchen), 비비스(Vivis),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 홀로그램필름(Hologram Film), 영바이닐스 & 데미안 & 수민 등 12팀의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12월 31일 오후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밤샘 릴레이 라이브와 더불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 피터팬 컴플렉스, 비비스 & 솔비, 위아더나잇, 이장혁 등이 소속된 루비레코드와 팬들의 요청을 기반으로 공연 기획을 하고 있으며, 최근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유럽 투어를 기획해 해외 관객들에게 유명해진 공연 메이킹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특히 록, 일렉트로닉,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15 단란한 쫑파티’의 1차 티켓은 1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의 예매가는 4만 4,000원이며 이번 1차 티켓 예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1+1 공연티켓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루비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