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하일성 귀 털 안자르는 이유 장수털이라 하더라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화제인 가운데, 그가 귀의 털을 기르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있다.

하일성은 과거 방송에서 그동안 세 번의 수술을 받으면서 오히려 기분이 편해졌다며 갑작스레 온 심근경색으로 위험할 뻔 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하일성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조영구는 느닷없이 “귀의 털은 왜 안 자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일성은 “나는 귀 털 힘으로 산다. 장수 털이라고 하더라”라고 이유를 말했다.

한편, 하일성은 “강남에 빌딩을 가지고 있다”고 속여 박 모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KBS2 영상캡쳐

'사기혐의' 하일성, 귀 털 안자르는 이유? "장수털이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