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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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활짝 웃는 얼굴로 팬들에 인사했다.

써니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두 눈이 휘어지도록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써니가 입고 있는 하얀 옷처럼 밝은 미소에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피어오른다.

써니는 지난 해 5월부터 ‘FM데이트’의 DJ로 활약해왔다. 그는 특유의 애교 넘치는 말투와 유쾌한 진행으로 ‘쑨디’라는 별명을 얻으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써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써니가 MBC라디오 ‘FM데이트’에서 하차한다. 국내 콘서트 및 일본, 아시아 투어 등 국내외 일정으로 인해 아쉽지만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써니의 FM데이트’ 마지막 방송은 오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소녀시대 써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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