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강동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강동원에게 “어느덧 데뷔 13년 차가 됐다”고 운을 뗐다. 강동원은 “난 데뷔를 했을 때부터 ‘이것은 내 직업이고 내가 앞으로 계속 해 나가야 할 일이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하는 게 무척 즐겁더라”면서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영화 보여드리고 싶다. 갈수록 그런 것 같다”고 말해 그의 성실성을 짐작케 했다.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최부제 역을 맡아 활약한다. ‘검은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1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