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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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의 네이버 V앱 채널이 오픈됐다.

B.A.P는 30일 V앱 기습 채널 오픈에 이어 오전 11시 15분 티저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앞서 알려진 바 있는 B.A.P의 블록버스터 급 뮤직비디오 스케일을 짐직케 했다. 어두침침한 초대형 세트장 안, 자욱한 연기 사이로 멤버 전원이 교차 편집되며 감각적인 영상미가 그려지는 것. 긴장감 넘치는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BGM과 영상 끝 부분 멤버들의 단체컷이 보너스로 담겼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새 앨범 ‘매트릭스(MATRIX)’ 티저 영상 선공개와 B.A.P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독점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앱은 스타의 실시간 개인방송으로 진솔하고 솔직한 아티스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전세계 각지 어디서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V앱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B.A.P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B.A.P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매트릭스’에는 리더 방용국이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 곡 ‘영, 와이들 앤 프리(Young, Wild & Free)’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청춘이 겪는 사랑, 우정, 이별, 방황 같은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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