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불후의 보컬’ 임태경이 콘서트 연습 사진을 공개하며 전국 투어 ‘그대의 계절’ 대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태경은 29일 오전 소속사인 엔라이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공연, 많이 기다리셨죠? 기다리신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공연 당일 뵙겠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태경은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에서 전국 투어에 임하고 있는 임태경의 강한 의지가 보인다.

임태경은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그대의 계절’ 서울 공연을 2,5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치며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임태경의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대구 공연은 오는 31일(토)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후 임태경은 11월 14일(토)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12월 31일(목) 부산 KBS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VIP 110,000원 / R 99,000원 / S 88,000원 / A 77,000원(고양)이다. (문의: 02-549-5520)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엔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