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황정음의 상큼한 미소와 애교 가득한 포즈가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11회에서는 혜진(황정음), 성준(박서준), 하리(고준희), 신혁(최시원)의 뒤바뀐 사랑이 제 자리를 찾았다. 네 남녀의 사랑과 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혜진의 손 하트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황정음은 상큼한 미소와 양손 하트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정음의 완벽한 대칭을 이룬 양 팔의 모양과 사뭇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황정음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극 중 누구를 향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혜진, 성준, 하리, 신혁의 사랑이 제 자리를 찾으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28일 방송 예정인 12회부터는 달콤한 러브신을 기다려 왔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만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