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바다 심형탁에게 노래 선물 암쏘 매드 폭소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바다가 전화연결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진, 이상우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바다와의 전화연결에서 “바다씨가 혼자 사니까 동생들이 끼니걱정을 많이 한다”고 전했고, 바다는 “지금은 애인이 없고 내년 쯤 결혼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돌다 돌다 안되면 나한테 오라고 했었다”며 “진심이냐”고 물었고, 바다는 “진심 아닌데요”라고 단호히 말해 전현무를 당황케했다.

또한 SES가 언제 재결합하냐는 물음에 바다는 “내년에 재결합 할거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다는 “항상 내년 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그렇게 10년이 지났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바다는 심형탁에게 선물하는 노래로 ‘매드’를 불러 모두를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해피투게더3' 바다, 심형탁에게 노래 선물 "암쏘 매드"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