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아이폰6S
아이폰6S
아이폰6S·아이폰6S플러스의 국내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19일(오늘)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신형 아이폰 예약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이전 모델인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에 비해 가격이 상승했다. 아이폰6S는 16GB 모델이 92만원,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또한, 이통 3사 모두 예약가입 고객에게 액세서리를 살 때 쓸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KT는 문자 예약 접수 1만명을 포함한 사전 예약 고객 5만명 중 이번 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예약 가입 고객이 오는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 명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경우 1차 예약 가입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예약 가입 고객은 다음 날인 24일 100% 개통한다는 조건을 밝혔다.

KT는 기존 KT 고객이 원하는 모델,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예약이 되는 서비스를 1만명 한정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아이폰 전용 홈페이지로 별도의 인원 제한 없이 선착순 예약 가입을 받는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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