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명수 개인방송 어려워 못 하겠다 폭소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마리텔’ 박명수가 개인방송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1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박명수의 개인방송이 펼쳐졌다.

이날 박명수는 화려한 장비로 EDM 음악을 선보였으나, 자아도취 된 모습으로 재미를 잃어 시청자 1,000명이 빠져나갔다.

이에 박명수는 음악을 포기하고 ‘입추’ 이행시를 펼쳤다. “입장하셨습니다”라는 박명수 측의 선창을 이어 시청자들은 “추방당하셨습니다”, “추간판 탈출”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소소한 재미를 이끌어내는가 했더니, 곧 활기는 사그라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못 하겠다”라며 “사퇴하겠습니다”라며 방송을 이탈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캡처

'마리텔' 박명수, "개인방송 어려워, 못 하겠다"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