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 강정호 현지 소녀팬들과 한 컷 외국 소녀들과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의 근황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정호 외국 소녀들과” 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강정호는 외국 소녀들과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많은 외국 소녀들도 강정호를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했기에, 강정호의 미국내 뛰어난 인지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강정호의 다리에는 의료용 보조기가 시선을 모았다.

한편, 강정호가 전력에서 빠진 피츠버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컵스에 0대 4로 패배했으며, 포스트시즌도 한 경기 만에 끝났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중 코글란의 깊숙한 태클에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복귀까지 6~8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내년 시즌엔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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