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스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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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중식이가 자작곡으로 심사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TOP 10 진출자들의 첫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식이는 자작곡 ‘선데이 서울’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김범수는 중식이의 무대에 “기본을 해낼 수 있는 밴드”라고 평하면서도 “조금 긴장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80점의 점수를 줬다.

성시경은 와인을 예로 들며 “좋았다”고 칭찬한 뒤 86점이라는 낮지 않은 점수를 줘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욕심낼만 했는데 기타 솔로가 화려하지 않고 간결하게 음악과 어우러진 것이 좋았다”고 평하며 85점의 점수를 줬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중식이가 커버곡이 안 어울리는 이유는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밴드이기 때문이다”면서 중식이의 실력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88점의 점수를 주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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