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 15일 입대 앞두고 팬들에 외롭게 해서 미안 메시지 울컥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동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 동해가 1년 9개월 동안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동해는 팬들이 보내준 선물로 가득한 방에 앉아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들고 있다.

동해는 이어 “생일에 입대라서 더 의미가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멋진 모습으로 잘 다녀오겟습니다. 엘프 사랑해요! 은혁이랑 잘 다녀와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해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며, 15일 비공개로 입소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슈퍼주니어 동해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동해, 15일 입대 앞두고 팬들에 "외롭게 해서 미안!" 메시지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