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육성재 조이
육성재 조이
가상부부 육성재와 조이가 운전면허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뚜벅이 커플 탈출을 위해 운전면허 기능 시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여름,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응시해 고득점으로 당당히 합격했던 바 있다. 이후 육성재와 조이는 바쁜 활동 와중에도 틈틈이 공부하며 기능시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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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육성재는 “비행기도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당장 너를 데리고 부산까지 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급 자신감을 보였다. 심지어 그는 “2종은 그냥 밟으면 나가는 거”라고 말하며, 2종 응시자 조이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이에 조이 역시 지지 않고 신경전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험이 시작되고, 시험차량에 오른 육성재와 조이는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했다. 그러나 탄탄대로를 달릴 거 같았던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불합격의 기운이 불어 닥쳐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육성재와 조이가 ‘뚜벅이’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오는 10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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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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