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태연, 소녀시대 응원 속 '아이' 승승장구.. "친구는 멤버들 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첫 솔로 음반 ‘아이(I)’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멤버들과의 우정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는 태연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절친으로 초대하며 고마웠던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나는 멤버들 빼고는 친한 친구도 없고 깊이 만나는 친구는 별로 없다”면서 자신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이어 태연은 멤버들 외에 거의 유일한 친구인 김희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또 지난달 방송된 ‘채널 소시’에서 멤버 티파니에 대해 “꼭 필요한 친구다. 티파니가 없는 세상은 별로일 것 같다”고 말했다. 태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티파니가 없다면) 행복이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7일 태연이 첫 솔로 음반 ‘아이’를 발표하자 각자의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태연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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