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 유력후보 황치열 여자친구가 바람피면 그냥 보내준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황치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애관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황치열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는 ‘여자친구가 대놓고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 고민이다’라는 사연이 소개됐고, MC들은 황치열에게 “이런 경우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했다.

황치열은 ” 저는 절규하지 않는다. ‘감정이 생겼어? 그래 알았다’라고 말하겠다”며 쿨하게 전화를 끊는 동작을 취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일단 그렇게 된 거 자체만으로 저에 대한 매력을 상실했다는 뜻이다”라며 확고한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4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태권브이는 94대 5라는 높은 득표율로 2라운드 행을 확정지었고,태권브이로 가수 황치열이 언급되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태권브이 유력후보 황치열, "여자친구가 바람피면 그냥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