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유정
김유정
배우 김유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비밀’ 무대인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일진설에 대한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유정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탑 오빠와 최근 영화를 찍었는데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본 것 같더라”며 “탑 오빠가 나한테 ‘유정아, 너 혹시 일진이냐’고 물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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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유정은 “일진이 아닌데 다들 오해를 하더라. 내 이름을 인터넷에 치면 연관 검색어에 ‘김유정 일진’이 뜬다. 눈빛 보고 째려본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일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유정은 또 “인터넷에 떠도는 또 다른 글을 읽어보면 김유정한테 사인을 받으러 가면 500원, 100원 돈을 받는다고 돼 있다”면서 “내가 왜 돈을 받고 사인을 하겠냐. 루머나 악성 댓글을 보면 재밌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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