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황석정
황석정
황석정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오열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을 준비하는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추석을 맞아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황석정은 아침부터 차례 음식과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햄버거까지 준비해 대전 현충원으로 향했다.

아버지의 산소 앞에서 한참 동안 말이 없던 황석정은 눈물을 쏟으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이어 황석정은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네 아버지가 널 참 사랑했다”는 어머니의 말에 다시금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맛있는 것 사드리고 좋은 것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너무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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