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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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으로 활동 중인 가수 노지훈이 첫방송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24일 오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의 컴백 첫 주 방송활동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을 통해 노지훈은 약 1년 7개월만에 갖는 컴백무대 속 숨은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숨은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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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활동 포문을 연 노지훈은 설렘과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무대에 올라 노련미 넘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뽐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녹화를 마친 노지훈은 “평일 오전부터 응원하러 와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긴장이 많이 되는데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됐다”며 팬들에 대한 세심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3년 만에 이뤄진 노지훈의 감동의 KBS 입성기 역시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더했다. 올해 신곡 ‘나가 나였더라면’을 통해 데뷔 3년 만에 KBS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노지훈은 컴백이자, KBS 데뷔무대에 오른다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컴백 무대 전 노지훈은 떨리는 모습을 드러내며 “5년전 KBS 뮤직뱅크에 방청객으로 와본 적은 있다. 그때 객석에 앉아서 ‘언젠가 저 무대에 서고 말꺼야’ 라는 다짐을 했었는데, 정말 신기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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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은 “첫방송을 무사히 잘 마무리했다. 다음주에도 좋은 모습으로 즐기는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미니 2집 ‘감(感)’과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한마디 역시 잊지 않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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