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길거리서 마주친 닮은꼴 김유정에 폐를 끼쳐 미안하다 사과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정창욱 셰프가 닮은꼴 김유정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달 8월 26일 정창욱은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김유정과 찍은 사진에 대해 밝혔다. 정창욱은 “어느날 택시를 잡으려고 서있는데, 승합차가 옆에 서더니 김유정 양이 내렸다”며 “3초간 정적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정창욱은 “유정양에게 폐를끼쳐 미안하다고 했다. 머리카락도 없는 36살 요리사와 닮았다고 하니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는가”라며 “그런데 유정양이 말도 예쁘게 하면서 괜찮다고 잘 보고 있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정창욱과 김유정은 닮은꼴로 화제가 된 후 함께 광고까지 찍으며 인연을 쌓았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