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홍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민 형, 약속은 약속. 그냥 반만 받을게. 6500만”이라는 메시지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6월 종방한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 2’의 한 장면으로 장동민이 우승 후 홍진호에게 “다른 데서 탄 상금 너 줄게”라고 말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홍진호는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 우승한 장동민에 우승 상금을 요구한 것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 장동민은 김경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1억 3,2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