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과 전세대란 현상과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유럽과 미국의 상상초월 월세에 대해 밝혔다. 그는 “제가 미국에서 1년 정도 유학을 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좋은 데 안 살았다. 근데도 렌트비가 엄청나다. 너무 비싸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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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진기 강사는 “그래도 유럽 월세는 계약 기간이라는 게 없다. 한번 살면 거의 12년 산다. 그냥 쭉 그 집에서 산다고 보면 된다. 또한 세입자도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3개월 이상 임대료가 연체되거나 주택 파괴행위가 있었을 때 법원의 판결을 받고 가능하다”며 차이점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