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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특별했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이하 내친구와 식샤)’에서는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내는 식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의 목적지가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와 13~15세기 건축물이 보전된 고딕 지구 두 군데로 나뉜 가운데 서현진을 뺀 나머지 5명의 식샤 멤버가 모두 캄프 누를 선택했다.
여행 후 처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서현진은 레이알 광장 내 까페테리아에 앉아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며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뽐낸다. 이어 남자 스태프에게 장미 꽃 한 송이를 받고 신이 난 서현진은 “나 남자한테 10년만에 꽃 받았다”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깜짝 게스트 권율도 함께 해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했다. 그는 신문선 해설위원으로 완벽 빙의 된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캄프 누 투어존에서는 윤두준과 함께 FC 바로셀로나의 미드필더와 공격수로서 인터뷰하는 상황극을 펼치며 감춰온 끼를 발산했다.
특히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먹방 대결에서는 윤두준과 권율 대 서현진과 김지훈으로 팀을 구성해 자존심을 건 빅매치를 펼쳤다. 윤두준과 권율은 서현진 팀이 주문한 음식에 대해 멤버들이 호응하면 그 음식에 대한 안 좋은 괴담을 퍼뜨리며 짓궂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6명의 식샤 멤버보다 먼저 서울로 출발하게 된 권율은 “시차 적응의 실패로 몽유병 환자 같았지만, 마치 꿈을 꾼 것처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짧았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의 일정도 잘 마쳐주시길 바란다”고 멤버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최고의 휴양지인 산세바스티안으로 떠난 6명의 식샤 멤버들의 유쾌 발랄하고 낭만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멤버들은 스페인의 12대 보물에 속하는 세미 누드비치 라 콘차 해변을 즐기는 모습과 라 콘차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드높은 등대에 올라 절벽을 달리는 롤러코스터의 짜릿한 경험을 하는 등 마지막까지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스페인 명물이자 미식가들의 유토피아인 핀초스 거리에서 다양한 타파스 뷔페 레스토랑을 들러 맛의 향연을 즐기며 진정한 먹방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여행에서 절친과 게스트들에게 의미 있는 여행을 선사한 윤두준과 서현진은 뜻 깊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운두준은 “너무나 즐거웠다. 이번 여행을 통해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고, 서현진은 “여행은 시간이 멈추는 마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만 충실할 수 있어서 좋다. 이번 멤버와의 여행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