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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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본인의 섹시 라이벌로 그룹 십센치의 보컬 권정열을 꼽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오후 10시-12시 방송, 연출 황건희)에는 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현아는 손에 꼽는 섹시한 가수로 십센치의 보컬 권정열을 언급하며 “이 노래는 많은 분들이 아는 노래기도 하지만 특히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내 섹시 라이벌이다”라고 밝히며 십센치의 노래 ‘쓰담쓰담’을 추천했다.

현아는 지난달 21일 네 번째 솔로미니앨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분은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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