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윤태영, 정만식
윤태영, 정만식
배우 윤태영과 정만식이 내년 초 방송될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다.

2일 오후 CJ E&M 측에 따르면 윤태영과 정만식이 케이블채널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태영은 극중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한국계 갱단에 흘러들어간 재미교포 2세 윤상민 역할을 맡았다.

정만식은 극중 전직 중앙정보국 팀장 정수혁 역으로 분한다.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 역을 맡은 박시후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동네의 영웅(가제)’은 케이블채널 tvN ‘빠스껫볼’, KBS ‘추노’, ‘한성별곡’ 등 대작을 연출해온 곽정환 감독이 오랜기간 기획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동네의 영웅’은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얼반웍스이엔티, 바를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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