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과거 90년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질투’의 유승범으로 밝혀졌다. 김경호는 “유승범은 사실 천재다. 제 앞에서 15분 만에 끄적이며 쓴 곡이 ‘금지된 사랑’이다”며 유승범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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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끝난 후 유재석은 “정말 소름이 끼쳤다”며 연신 놀라워 했다. 유희열 역시 “정말 신기하다”며 “얼굴을 보고 노래를 부르는 게 제가 처음 보는 거라서 지금 실제를 보고 있는 게 맞나”라며 놀라워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슈가맨을 찾아서’ 화면 캡처
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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