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씨아는 김태현(주원)과 한여진이 함께 있는 병원 옥상에 찾아왔다. 신씨아는 “짐을 정리하려다 여기 왔는데 딱 있네”라며 “저기 분은? 누구? 여자친구?”라며 한여진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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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여진에게 찾아간 신씨아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아쉽다. 저 남자 한 여자를 위해 큰 돈을 포기했다. 동생 살리고도 남는 돈이다. 최근에 내가 본 남자 중에 최고다”고 김태현을 칭찬했다.
신씨아는 한여진의 눈을 바라보며 “기회가 되면 꼭 잡아요. 한여진 씨”라며 한여진의 정체를 알아 여진을 놀라게 했다. 신씨아는 “앞으로 꼭꼭 숨어 사시려면 저런 남자가 최고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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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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