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용준 펜싱 단체전 동메달 경험팀 멤버가 좋았다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자신의 취미 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

가수 SG워너비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 팬은 라디오로 “용준 오빠의 특기가 펜싱이라고 들었다”며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용준은 “특기까지는 아니고, 아는 지인 분을 통해 배워봤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실력이 어느정도냐”고 묻자 김용준은 “초급 이상은 되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서 “작은 강남구청장배 대회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나름 전국단위 대회였는데, 단체전이라 혼자의 힘이라기보다는 멤버가 좋았다”며 자신의 특별한 취미를 공개했다.

SG워너비는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김용준, "펜싱 단체전 동메달 경험..팀 멤버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