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이들이 다음 날 바르셀로나로 향하기 위해 파리 오를리 공항서 들떠있는 순간도 잠시, 막내 김희정이 “호텔방 금고에 여권과 돈을 두고 왔다”는 충격 발언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공항서 눈물을 흘리며 다시 호텔로 발길을 돌린 김희정의 모습이 예고로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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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식의 나라 스페인에서 벌이는 윤두준과 서현진의 먹방 대결은 한층 더 진가를 발휘할 예정. 친구들과 게스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식당 선별과 사전답사 등 고충을 겪은 윤두준과 서현진에게 제작진이 새로운 식사대결 방식을 깜짝 제안하던 중, 윤두준이 잔머리를 발휘해 역으로 제작진에 제안한다. 같은 식당에서 스페인어로만 적힌 메뉴판을 보고 오로지 느낌에 의존에 각자 3가지 메뉴를 고른 후, 총 6가지 메뉴 중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메뉴를 추천한 사람이 최종 승리하는 방식인 것.
암호에 가까운 메뉴판을 처음 보고 충격에 휩싸인 서현진, 윤두준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암호를 해독해 음식 주문에 나선다. 음식이 나온 후에도 자신이 주문한 메뉴가 무엇인지 모르는 독특한 룰은 이번 편의 웃음과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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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지난 6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구대영)과 서현진(백수지)이 각자 친한 친구인 양요섭, 박희본과 함께 떠나는 먹방 여행 리얼리티다. 이국적인 유럽배경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맛깔스러운 식도락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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