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인이 보컬에 참여한 ‘오르막길’은 앞으로의 시간이 곧 좋아 질 거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생각보다 힘들 테니 단단히 각오하라는 내용의 노래.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등 담담하게 풀어낸 현실적인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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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윤종신의 노래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콘서트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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