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태풍은 자신을 찾아온 천미자를 향해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나. 얼마 전에 전화를 끊어놓고 이렇게 빨리 찾아오면 어떡하느냐”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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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자는 “겁을 먹었다기 보다 저도 당황스러웠고, 고정하시고 차 한 잔 드시라”고 말렸다. 강태풍은 “나도 여기저기서 소문을 물어대는 통에 정신없이 바빴다”고 전했다.
천미자는 회사 자료를 보여주며 “가능성이 있으니까 정보 빼돌렸다면서 파리가 꼬이는 거다”고 설명하는 척 그를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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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울지 않는 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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