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심형탁은 게임 동아리를, 정준하는 뮤지컬 동아리, 강남은 내기 동아리를 개설하는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 일본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하며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김정훈은 유독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무려 1만 5천 명 규모의 공연장을 팬들로 가득 메웠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기대감 속에 팬 미팅 개최 선언을 한 김정훈. 하지만, 시간이 흐른 탓인지 상황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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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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