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상필은 사무실 식구들에게 국무총리 후보자 비리를 ‘딴청계’에서 잡자고 제안했으나 거부당했다. 진상필은 씁쓸한 마음으로 포장마차서 김규환과 술잔을 기울였다.
ADVERTISEMENT
이를 알 리 없는 김규환은 “의원님 마음 이해간다. 그런 사람이 국무총리 되면 어떻게 하겠냐. 의원님이 미안하실 게 뭐가 있냐”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어셈블리’ 화면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