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현지시간)미국 피플은 섀넌 도허티가 유방암과 투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섀넌 도허티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방암 투병 중이다. 고통을 참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식이요법과 운동,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다”며 “나를 지지해 주는 내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의료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도허티의 유방암 사실은 법적 공방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매니저와 회계사가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난해 건강보험에 문제가 생겼고, 이것이 해결될 때까지 병원에 가지 못해 암 진단이 늦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허티는 지난 3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당시 의사는 좀 더 일찍 치료를 받았다면 암이 전이되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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