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민수 SNS
사진=손민수 SNS
유튜버 손민수가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손민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미니미의 딸꾹질"이라고 적힌 쌍둥이 계정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민수가 쌍둥이 중 첫째를 품에 안고 딸꾹질을 유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손민수는 아이를 바라보던 중 미간을 찌푸리는 등 여전히 감격에 겨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한 손민수는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임라라와 같은해 공개 열애를 시작,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

임라라는 지난 달 14일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이 지난 16일이었지만 임신 소양증이 심해져 의사와 협의 하에 출산을 앞당기기로 결정, 이틀 빨리 아이들을 낳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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