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데터'는 개봉일인 지난 5일과 전날 연달아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1987년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를 시작으로 약 40년간 이어져 온 시리즈의 속편이다. 그동안의 작품에서 악당 캐릭터였던 프레데터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 주연의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다. 1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6.0%)이 관람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1만 475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286만 4278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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