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용팔이’또한 방송시작과 함께 매회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드라마는 조폭들을 왕진가는 의사와 잠자는 재벌 2세녀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시작했고, 용팔이인 주원과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스테파니 리 등의 열연이 이어졌다. 이에 11.6%로 시작한 시청률은 지난 19일 방송된 5회에서는 시청률 18%(서울 수도권 20.3%)에 도달했는가 하면 순간최고 24.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ADVERTISEMENT
그리고 6월 8일 첫방송된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은 실종된 엄마를 찾는 딸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지고 있다. 신다은과 정은우, 김진우, 이엘리야 등 신예연기자와 심혜진과 전미선, 전노민, 이혜숙, 선우재덕, 김나운 등의 중견연기자의 화합이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더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9.9%를 기록하면서 MBC 일일극 ‘위대한 조강지처’(9.6%)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방송을 앞둔 ‘애인있어요’가 주말 밤을 평정할 채비를 갖췄다. 기억을 잃은 여자가 그토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려가는 드라마는 김현주의 1인 2역 연기를 비롯해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과 함께 주말밤 감성 멜로를 전달하게 된다.
ADVERTISEMENT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