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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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트로트 아이돌’ 전국구가 지난 15일 중국 충칭을 한류로 뜨겁게 달궜다.
‘트로트 아이돌’ 전국구는 지난 3월 충칭에서 신곡발표 순회 쇼케이스로 충칭의 여심을 흔든 바 있다. 이에 많은 충칭인 들이 전국구에 앙코르 요청을 보내왔고 지난 15일 광복70주년 기념행사 축하공연과 화생원 특설 무대에서 전국구의 무대가 다시 한 번 펼쳐졌다.

엄청난 인파가 모인 충칭에서 전국구는 ‘뉴욕의 밤’을 ‘충칭의 밤’으로 개사하여 불러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본인들의 노래 ‘잘 될 거야’의 중국어 버전 ‘꿍시파차이’,안재욱의 ‘친구’, 본인들의 곡 ‘오고 또 가고’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대미를 장식했다. 충칭의 수많은 관중들은 전국구를 ‘첸구오취’라고 부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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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는 10월 초에 치러질 ‘충칭 K-POP EXPO’에도 초대되어 다시 충칭을 찾을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POP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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