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정창욱 셰프가 ‘힐링캠프’에서 셰프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해 500인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 홍석천을 위해 깜짝 출연한 정창욱은 셰프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정창욱은 “이 직업이 진입 장벽이 낮기는 하다. 내일이라도 접시를 닦겠다, 열심히 하겠다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뽑아놓으면 버티질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창욱은 “주방에서는 다쳐도 위로를 받지 못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정창욱은 “다치면 노동력 상실로 여겨져서 엄청 혼낸다. 저희 식당 막내도 첫날 감자칼을 쓰다가 손을 베었는데 위로는 해줄 수 없었다. 그 친구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모든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셰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화면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