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맞설 10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네가 가라 하와이’에 가왕자리를 빼앗긴 ‘고추 아가씨’의 정체가 밝혀졌다. ‘고추 아가씨’의 정체는 멜로디데이의 보컬 여은으로 많은이들을 놀라게했다.
여은은 “1라운드에서 탈락 할 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오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2012년 부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통해 얼굴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울먹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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