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오정미는 친구 조경순(김지영)이 남편 한기철(이종원)의 바람으로 인해 이혼 위기를 맞자 함께 고민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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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미가 “이혼 안 하려면 병원상담을 받으러 가자”고 말하자 성호는 자신없는 눈빛을 보이면서도 아내를 향해 고개를 끄덕인다. 성호가 자신 몰래 이웃에게 돈을 빌려주고, 아이를 갖기 위해 합방하기로 한 날에도 약속을 어기는 등의 행동이 계속되자 정미는 상담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보려했던 것이다.
이후에도 성호는 봉순과 정미가 경순의 이혼을 화두로 말다툼을 벌이자 은근슬쩍 정미를 두둔하며 봉순을 타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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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전파를 탄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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