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포미닛의 비디오’ 6회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한 초등학교 남자 동창과 권소현의 미묘한 하루가 공개된다.
오랜만에 스케줄이 없던 날, 권소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18년 지기 여자친구와 수다를 즐겼다. 옛 생각에 젖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긴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내 권소현은 포미닛으로 데뷔 후 ‘핫 이슈(Hot Issue)’로 활동했던 당시 한 클럽 공연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남자 동창과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이 사실을 접한 친구는 “다시 한번 연락해볼까?”라고 제안했고, 권소현은 숨길 수 없는 웃음으로 설레는 마음을 들켜 웃음을 안겼다.
권소현은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혼자 시간을 보냈을 때 휴대전화로 검색한 ‘오늘의 별자리 운세’에서 남다른 글귀를 읽었다. 권소현은 ‘솔로에게 연인이 생길 기회가 찾아온다’는 운세를 읽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하게 떨리고 좀 설레는 것 같아!”라고 마음을 드러낸 권소현은 드디어 만나게 된 남자 동창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권소현은 수년 전 클럽에서의 재회를 두고 “지금의 자리를 있게 한 시간”이라고 정의한 남자 동창의 고백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K star 채널에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 star ‘포미닛의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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