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이에 “하지원과 진백림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해프닝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지원, 진백림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을 근거로 열애 의혹이 증폭됐다.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고앙이와 클림트 등 비슷한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일명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대두된 것. 비슷한 시기에 싱가포르에서 각자 커피잔을 들고 찍은 사진이 특히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꼽혔다.
이와 관련 하지원 소속사 측은 “누구나 올릴 수 있는 사진들이다. 클림트 사진도 워낙 유명하지 않냐”며 “심지어 싱가포르 사진은 팬미팅 때 내가 찍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하지원은 진백림과 한·중 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 또 진백림은 지난 6월 하지원의 에이전시 BM+ Entertainment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B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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