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가지많은 나무에 웃음잘 날 없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초등부 테니스 선수인 둘째 딸 재아에게 테니스 내기를 제안했다. 내기를 수락한 재아와 이동국과 재아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부녀간의 양보없는 접전 끝에 11:9로 아쉬운 패배를 맞이했다. 급작스럽게 눈물을 터트린 재아에게 이동국은 “너 이렇게 질 때마다 울꺼야?”라며 “열심히 했는데 하는 것보다 안나와서? 그만할래? 이렇게 울면 아빠도 마음 아파서 테니스 시키고 싶지 않아”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내 이동국은 “집에서 어리광 피우면 다 받아주는데 라켓 들고 어리광 부리는 건 안받아 줄거야”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재아는 꿈이 뭐냐는 이동국의 질문에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라며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6세' 김유정, 19금서 제대로 일냈다…국민 여동생 벗은 소시오패스에 쏟아진 호평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35450673.3.jpg)
![김소현♥손준호, 8개월 만에 무대 위 '대통령 부부' 된다…실제 케미, 시너지될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31201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