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하는 지난 5일 서울종합예술학교 SAC 아리랑홀에서 열린 ‘2015 SAC 청소년 실용음악캠프’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주최한 ‘2015 SAC 청소년 실용음악캠프’는 실용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의다. 이날 일일 교수로 강단에 선 정동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방송과 공연 에피소드, 음악을 대하는 자신의 생각, 보컬 테크닉 레슨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동하의 실감 나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학생들은 눈을 반짝거리며 강의에 집중했고,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보컬리스트 정동하의 원 포인트 보컬 레슨에 학생들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강의를 마친 정동하는 “강의에서 한 이야기들이 음악이라는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했다”며 “이런 기회가 점점 더 많아져 음악적 동료가 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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